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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실 사람”...한서희, 블랙으로 물들인 근황
입력 2018-04-30 11:20 
한서희. 사진|한서희 SNS
한서희. 사진|한서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에서 술 마실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단정하게 블랙 블라우스를 입은 모습이다. 한서희는 이날 평소 페미니스트로 소신을 밝혀온 백가희 작가와 시간을 보냈다.
이에 그의 팬들은 시험만 아니면 달려가는건데”, ”지금 당장 갈 수 있어”, ”저요! 저랑 마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간 한서희는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뤘다. 지난해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런가 하면 남성 비하 발언으로 작가 강혁민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서희의 발언에 작가 강혁민이 한서희를 비판했고, 한서희는 강혁민을 '예비 강간범'으로 몰았다. 이에 강혁민은 지난 8일 "한서희와 악플러 10000명을 고소했다"는 글을 올리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한서희는 강혁민에 사과하며 고소 취하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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