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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유인나 “남성이 여성에게 시선 고정하면 마음에 든 것”
입력 2018-04-30 09:49 
'선다방' 3시 맞선남녀, 양세형.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유인나가 맞선남녀를 분석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맞선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이적, 유인나, 양세형, SF9 로운의 고군분투기가 담겼다.
이날 3시 맞선 남녀는 대전에 사는 병역 판정 의사와 교향악단 단원이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스페인 여행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 어색해질 틈에 유인나가 센스를 발휘하며 맞선남녀에게 술이 든 초콜릿을 전달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대화를 바라보며 유인나는 남자가 자리에 앉을 때 여성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앉더라. 3초 만에 마음에 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양세형은 시선을 고정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맞선 결과는 오후 3시, 5시, 7시 맞선 남녀 모두 하트가 있었다. 영업 이후 최초로 100% 하트 달성에 카페지기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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