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SCI가 석유화학제품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8개국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SCI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사화 사업을 활용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알제리 ▲폴란드 ▲페루 총 8개국에 거점을 만들 계획이다.
미래SCI는 약 50개 품목의 석유화학 제품을 전 세계 1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약 3500만달러(376억원) 규모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지사화 사업을 통해 수출품목 다변화 및 새로운 해외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보해 30% 이상의 수출 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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