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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경매되자 조폭 동원 '행패'
입력 2008-05-26 11:15  | 수정 2008-05-26 11:15
빚을 내 지은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자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건물을 점거한 전 건물주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건물을 무단 점거하고 공사 중인 인부를 협박하는 등 업무 방해 혐의로 전 건물주 김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 일당은 현 건물주인 이모 씨에게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며 건물 유치권을 주장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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