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정, LPGA 코닝 클래식 '준우승'
입력 2008-05-26 08:10  | 수정 2008-05-26 08:10
장정이 연장전 패배를 당하면서 시즌 세번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장정은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LPGA 투어 코닝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미국의 리타 린들리와 연장전 접전을 펼쳤지만, 패하면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4언더파 68타를 친 장정은 5타를 줄인 린들리와 같은 11언더파 277타로 4라운드를 마친 뒤, 16번홀에서 치른 첫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은 린들리에게 우승컵을 내줬습니다.
김미현과 유선영이 공동 3위, 유송희가 공동 6위, 한희원 공동 8위등 '톱 10' 10명 가운데 절반을 한국 선수들이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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