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조선 측 “드라마 ‘사자’ 편성? 긍정 논의 중”(공식입장)
입력 2018-04-27 17:09 
드라마 ‘사자’ 박해진, 나나, 장희령, 곽시양, 장태유 감독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TV조선 측이 드라마 ‘사자 편성을 긍정 논의 중이다.

27일 오후 TV조선 측 관계자는 MBN스타에 드라마 ‘사자 편성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사자는 SBS와 편성을 논의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이후 MBC에서도 오는 7월 편성에 대해 말이 오갔으나 불발됐다.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해진, 나나, 곽시양, 장희령, 뉴이스트W 렌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인 박해진은 극 중 강일훈, 첸, 동진, 미카엘까지 1인 4역을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한편 ‘사자는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1월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