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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두 그릇도 가능한 기품 있는 맛”…백지영도 극찬
입력 2018-04-27 14:38 
평양냉면 백지영 극찬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평양냉면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도 평양냉면을 직접 맛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 전 모두발언에서 저녁 만찬을 위해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대통령께서 멀리서 온 평양냉면을 편안히..”라고 덧붙인 뒤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보며 아 멀다고 말하면 안되겠구나”라고 멋쩍게 웃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냉면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평양냉면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한 평양공연을 위해 평양을 향했던 가수 백지영이 평양냉면에 대한 극찬을 쏟아낸 사실이 주목 받고 있는 것.

백지영은 옥류관에서 직접 평양냉면을 먹게 된 점에 대해 사실 공연도 중요했지만 평양냉면도 공연만큼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이다. 기대 이상의 맛”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서울 평양냉면 맛이 아니야. 맛이 좀 기품 있어. 맛있어. 나 두 그릇 먹을 것 같아라며 평양냉면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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