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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MC 박나래-조이, 시즌 첫 단독 진행
입력 2018-04-27 13:56  | 수정 2018-04-27 14: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나래와 조이가 ‘슈가맨2 시즌 첫 단독진행에 나선다.
29일 밤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는 MC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조이가 직접 선택한 ‘MC PICK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즌 처음으로 네 팀의 슈가맨이 동시 소환된다.
박나래는 시작부터 평소보다 들뜬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자신이 소개할 슈가맨 차례가 오자 무대 중앙으로 나서며 처음 이 자리에 서봤는데 모든 분들이 나를 쳐다보니 기분이 좋다”면서 MC 투유가 지금까지 너무 다 해먹었다”라고 폭탄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독특한 ‘A.I 화법으로 화제를 모은 조이 역시 유재석의 품을 벗어나 처음으로 단독 진행에 나섰다. 조이는 이 자리에 혼자 서는 날 만을 꿈꿔왔다”며 객석을 향해 제가 저기로 갈게요”라고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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