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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지일주, 냉온탕 넘나드는 ‘온도차 눈빛’…미스터리함 증폭
입력 2018-04-27 11:07 
‘미스트리스’ 지일주 사진=OCN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지일주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담은 스틸 컷이 공개됐다.

27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에서 당차고 솔직한 교사 권민규역으로 분한 지일주의 스틸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지일주가 맡은 권민규는 감정표현에 솔직한 성격으로 사랑 앞에서도 계산 없이 직진하는 캐릭터. 그러나 밝고 친절한 미소 뒤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또한 그는 차 안에서 진지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 지일주는 애틋하고 뜨거운 눈빛으로 상대 배우와 마주하고 있다. 그는 전과는 대비되는 눈빛으로 냉온탕을 넘나드는 ‘온도차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양면성을 극대화시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하기도.

지일주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맡은 역할마다 자신의 색을 입히는 것은 물론,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역할부터 소름 돋도록 강렬하고 무서운 악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미스트리스에서는 어떤 모습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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