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혜영 "남북정상 감격의 만남, 국가유공자 아버지에게 보낸다"
입력 2018-04-27 10:21  | 수정 2018-04-27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27일 남북정상회담 TV 생중계를 보고 감격의 소감을 남겼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북정상회담 #아버지에게 보내는 사진. 감동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TV 중계 시청 인증샷을 올렸다.
알려졌다시피 이혜영의 부친은 국가 유공자다. 앞서 이혜영은 "현충일. 아버지 생각. 국가 유공자의 딸. 총알이 스쳐간 상처를 자랑스러워하셨던. 암 투병 중 자랑하시며 '난 현충원으로 간다.' 그때는 그 말이 듣기 싫어 다른 곳을 바라보고 못 들은 척했는데, 그때 말할 걸. '저도 너무나도 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라는 글을 올리며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방송인 이지혜도 이날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보고 "아..진짜 감동입니다 #소름#남북정상회담#실시간#실화냐"이라는 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