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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주관방송사는 KBS…다른 지상파+MBN도 방영
입력 2018-04-27 09:45  | 수정 2018-04-27 11:35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는 주관방송사 KBS뿐 아니라 다른 지상파 방송인 MBC와 SBS 그리고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방영된다. 사진=청와대 공식 SNS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는 KBS가 주관방송사를 맡는다.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남북정상회담 시간 일정은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 양국 정상 만남 및 오전 9시 40분 공식 환영식에 이은 오전 10시 30분부터의 단독회담 정도가 발표됐다.

27일 오전 7시 30분부터 KBS는 ‘함께하는 평화, 함께 여는 미래라는 제목의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종일 방송한다. 오후 8시부터는 도라산 현지에서 남북정상회담 특집 ‘KBS 뉴스 9를 내보낸다.

주관방송사는 아니지만 다른 지상파 방송인 MBC와 SBS 그리고 종합편성채널 중에는 MBN도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를 시행한다.

27일 오전 7시부터 MBC는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라는 주제로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종일 방송을 한다. 상암 뉴스센터와 임진각 특설 스튜디오 이원 LIVE 방식이다. 이어서 오전 7시부터는 남북정상회담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편성된다.

27일 오전 7시 20분부터 SBS는 ‘평화의 길목에서라는 제목의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종일 방송을 한다. 남북정상회담 특집 ‘SBS 8 뉴스는 오후 7시부터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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