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은지, 매니저였던 남편과 다정한 눈빛 교환...`꿀뚝뚝`
입력 2018-04-27 09:37 
박정민,조은지. 사진|조은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조은지와 매니저였던 남편 박정민씨의 러브스토리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조은지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은지는 "배우와 매니저 관계여서 함께한 기간이 길었다. 노래방에서 남편이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는데 나를 위해서 부르는 거 같았다"고 말한 뒤 "3번 정도 거절을 당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하루는 시간이 되냐면서 같이 맥주를 마시자고 하더라. 남편이 결혼할 상대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길래 '저도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조은지는 지난 2014년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조은지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미소 짓고 있다. 또 이들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은지가 출연한 영화 ‘살인소설은 유력한 차기 시장후보로 지명된 남자가 우연히 의문의 남자를 만나면서 누군가 설계한 함정에 빠져 겪게되는 충격적인 24시간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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