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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남북정상회담 일정 종일 전한다…KBS 라디오도 특집방송
입력 2018-04-27 05:45 
남북정상회담 일정 생중계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오늘(27일) 열리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순간순간이 라디오를 통해서도 전해진다.

27일 KBS 라디오는 오전 6시 25부터 자정까지 1라디오, 한민종방송, 국제방송 등 국내외 주요 채널이 총동원돼 남북정상회담장의 실시간 분위기를 전하고,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분석하고 정리한다.

#. 1라디오 ‘함께 하는 평화, 함께 여는 미래 3부

KBS 1라디오는, 새벽 6시 25분 ‘4.27 남북정상회담 KBS 라디오 특별기획, 함께 하는 평화, 함께 여는 미래 (1부)를 시작으로, 3부에 걸쳐 같은 제목으로 자정까지 하루종일 방송한다. 특히, 임진각에 이동 스튜디오를 설치해서, 현장에 밀착된 소식을 수시로 전하며,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생생한 분석을 곁들인다.

#. 한민족네트워크 ‘4.27 남북정상회담 특별기획, 함께 만드는 평화 3부

한민족방송은 이번 역사적인 행사에 대형 특집으로 전 세계 동포들에게 통일의 기운을 전한다. ‘4.27 남북정상회담 특별기획, 함께 만드는 평화를 총 3부로 제작, 통일, 국방, 국제 등 다방면 전문가들이 출연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를 전 세계 한민족 동포들에게 전한다.

#. 국제방송 ‘4.27 남북정상회담 특별 좌담회

KBS 국제방송은 11개 언어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KBS에 전 세계 청취자들을 불러 모은다. 특히 ‘4.27 남북정상회담 특별 좌담회에서는 한승주 전 외무장관이 출연해 전 미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크리스토퍼 힐과 함께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 제작해 전 세계로 방송된다.

한편, 남북정상회담은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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