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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김연지 결혼, 꽁냥꽁냥에 부러움 폭발 “조선시대에도 함께”
입력 2018-04-27 00:51 
유상무 김연지 결혼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 김연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상무와 김연지의 꽁냥꽁냥 일상에 누리꾼들의 부러움이 폭발하고 있다.

유상무는 26일 김연지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데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상무, 김연지의 SNS를 통해 드러낸 애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상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오니까 생각났다! 우리의 전생! 조선시대때도 너와함께였던 기억..바보같이. 결코 잊지않고 꼭 먼저 알아봐주리라.. 약속해놓고... 30년이나 기다리게 만들다니... 미안해. 언년아~♥♥”라고 남기며 김연지와 찍은 달달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4월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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