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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강아지, 꼬미는 왜 일어나지 않을까? 안타까운 사연 눈길
입력 2018-04-26 21:10 
‘세상에 이런 일이’ 사진=‘세상에 이런 일이’ 캡처
'세상에 이런 일이'에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강아지 ‘꼬미의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26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강아지 꼬미가 출연했다.

꼬미는 옆에서 제작진과 엄마가 시끄럽게 대화를 나누고, 이름을 불러도 일어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꼬미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보통 강아지들은 자다가도 인기척이 들리면 벌떡 일어나는 게 본능이지만 꼬미는 아무리 앞발을 잡고 흔들어도,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코앞에 가져가 대도 잠에서 절대 깨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코까지 골며 참 잘도 자는 꼬미. 더 놀라운 건, 엄마가 자장자장 토닥이며 재우면 1분도 안돼 잠이 든다.

불과 두 달여 전, 가족들은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꼬미를 데려와서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꼬미가 3일 동안은 밤새 잠도 못 자고 매우 불안해했다고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26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잠이 들면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강아지 꼬미의 이야기와 화장실 미스터리, 달콤한 설탕공예, 그리고 55세 블링블링 패셔니스타의 이야기를 소개되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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