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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2’ 이소라, 게임 ‘반칙왕’ 오현경 변호… “룰이 없었다”
입력 2018-04-26 2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카트쇼2 오현경과 김혜은이 게임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2에서는 MC 딩동이 시식 코너에 등장했다.
이날 오현경 팀과 김혜은 팀은 차례로 시식 장소에 도착해 치킨을 시식했다. 오현경은 저 치킨 완전 좋아한다”고 기쁨을 표했다.
이후 딩동은 오현경과 김혜은에게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김혜은은 (게임) 싫어한다”고 단호하게 답해 딩동에 당혹을 안겼다. 그러자 서장훈은 MC가 원하는 반응 좀 보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현경은 저는 좋아한다. 지는데 좋아한다”고 손을 들고 외쳤다. 딩동은 급하게 게임을 세팅했다. 종이컵 여러개를 엎어놓고 초코과자가 든 종이컵을 고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먼저 김혜인이 종이컵 하나를 뒤집었다. 결과는 꽝. 이어 도전한 오현경은 종이컵을 뚫어져라 바라보다 손을 뻗었다. 그리고 앞에 놓인 종이컵 두 개를 연달아 흔들며 반칙을 써 폭소를 안겼다.
이에 딩동이 크게 당혹했고, MC들은 반칙왕”이라고 오현경을 지적했다. 그러자 오현경과 같은 팀인 이소라가 룰이 없었잖아요”라고 당당하게 변호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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