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평화의 집' 맑고 따뜻…중부 미세먼지 ↑
입력 2018-04-26 20:26  | 수정 2018-04-26 21:05
<1>내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 5도에서 출발하겠고, 오전 아홉시 쯤에는 11도 선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낮에는 23도를 가리키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다만, 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내일 파주를 포함한 서울 등 수도권과 충북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인천과 영서, 충남 지역도 오전과 밤 한때 나쁨 단계까지 올라서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날은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 23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남부>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서해안을 따라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광주의 낮 기온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따뜻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새벽 한때 구름 많겠고, 일시적으로 25도 안팎까지 올랐던 오늘과 달리 강릉의 낮 기온 17도까지 내려가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주간>주말까지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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