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단일화를 추진해온 수도권의 원혜영, 김부겸 의원이 원혜영 의원쪽으로 단일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원혜영-김부겸 의원은 오늘 오후 2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결정을 공식 발표합니다.
이로써 4파전 양상이었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일단 원 의원과 전북의 이강래 의원, 충북의 홍재형 의원간 3파전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다만 이강래 의원과 홍재형 의원도 호남-충청 연대론을 내걸고 단일화를 추진 중이어서 막판에 2파전 구도로 압축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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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김부겸 의원은 오늘 오후 2시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결정을 공식 발표합니다.
이로써 4파전 양상이었던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일단 원 의원과 전북의 이강래 의원, 충북의 홍재형 의원간 3파전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다만 이강래 의원과 홍재형 의원도 호남-충청 연대론을 내걸고 단일화를 추진 중이어서 막판에 2파전 구도로 압축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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