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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정석 "태권도 선수 출신"…베이식 "함께 운동하고파" 러브콜
입력 2018-04-26 15:55 
베이식.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래퍼 베이식이 ‘컬투쇼에서 남다른 유머감각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다시 한 번 출연해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래퍼 베이식과 포맨 신용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DJ 김태균은 조정석에게 태권도 선수 출신이지 않냐”고 운을 뗐고, 베이식은 저도 운동을 좋아한다. 농구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지금 조정석 씨 이야기 하고 있지 않냐”고 지적했고, 베이식은 조정석씨가 운동을 잘 하신대서 함께하고 싶어 그런 것이다. 왜 게스트를 무안하게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용재의 라이브를 들은 출연진은 감탄했고, 김태균은 조정석 씨도 노래 잘 하지 않냐. 신용재 씨 보고 어떤 느낌이냐”고 질문했고, 조정석은 너무 잘하시고 신기하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베이식에게 노래 잘하지 않냐. 잘 하는 목소리다”라고 물었고, 베이식은 아니다. 못한다. 저는 5년 전 회사 다닐 때 회식용 목소리만 가능하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조정석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리는 연극 '아마데우스'에 출연하며, 영화 '뺑반' 촬영 중이다.
베이식은 최근 새 정규앨범 '파운데이션(Foundation)' 더블 타이틀곡 '마이크로폰 체커(Microphone Checker)'와 '더 키드(The Kid)'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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