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남북정상회담 시간 다가오자 손흥민도 기대감 표출
입력 2018-04-26 15:53  | 수정 2018-04-27 09:15
남북정상회담 시간은 27일 오전 8시 30분 양국 정상 만남 및 오전 9시 40분 공식 환영식에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단독회담에 들어간다는 것 정도가 공개되어 있다. 손흥민 남북정상회담 관련 SNS 게시물 화면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남북정상회담 시간이 임박하자 대한민국축구대표팀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도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남북정상회담 시간 일정은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 양국 정상 만남 및 오전 9시 40분 공식 환영식에 이은 오전 10시 30분부터의 단독회담 정도가 공개되어 있다.
손흥민은 남북정상회담 시간을 하루 앞둔 25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아시죠? 둥근 축구공 속에 평화를 위한 제 마음이 깃들어 있다는 거? 27일 만나는 두 분! 파이팅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남북정상회담 시간에 앞서 손흥민이 포스팅한 SNS 게시물에는 ‘남북정상회담 평화로 가즈아!, ‘손흥민도 평화기원 등의 해시태그도 사용됐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토트넘 공식전 49경기 18득점 10도움. 평균 65.3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79에 달한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15득점-10도움을 달성한 손흥민은 내친김에 지난 시즌에 이은 20득점-10도움도 노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