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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서 “김흥국 아내, 오늘(26일) 폭행 신고건 불원확인서 제출”(공식)
입력 2018-04-26 15:31 
김흥국 아내, 오늘(26일) 폭행 신고건에 대한 불원확인서 제출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김흥국의 아내가 오늘(26일)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김흥국의 아내폭행사건은 일단락됐다.

26일 서초경찰서 측은 오늘 오전 김흥국의 아내가 앞선 폭행 신고건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불원확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흥국의 아내 폭행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김흥국의 아내 Y씨는 이날 김흥국 소속사 들이대닷컴을 통해 최근 남편 폭행 신고 건에 대해 관할서에 ‘사건처리를 원치 않음을 통보했다”라며 경찰서에 당시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으로 인해 거짓 정보를 받아 오해로 일어난 일이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던 습관이 있어 판단 미숙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고,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흥국과 그의 아내는 25일 새벽 사소한 말다툼을 했고, 아내의 신고 경찰까지 현장에 출동했다.

이와 관련해 김흥국 측 관계자는 하지만 폭행은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에 신고 관련한 사건은 현장에서 일단락 됐다”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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