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남 ‘미사강변 SK V1 center’ 눈에 띄네
입력 2018-04-26 15:24 
[MBN스타=김승진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입주업체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인프라, 편리한 대중교통 접근성, 직원들의 근로여건 향상을 위한 문화 ∙ 복지 공간, 저렴한 분양가에 세금혜택까지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세금 감면 등 투자 시 유용한 경제적 혜택을 가지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의2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입주자는 1년 이내 직접사용 시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경감 받을 수 있다.

특히 희소가치도 높고, 대부분의 임차 수요의 기업이기 때문에 임대기간이 긴 만큼 공실 위험이 적다. 건물 내 상주 인원이 확보된 만큼 지식산업센터 내 편의점 ∙ 식당 ∙ 문구점 등 입주기업이 이용하는 상업시설의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SK건설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미사강변 SK V1 center 를 공급해 화제다. 최근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주변 대형 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첨단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지만 임대료가 낮다는 점은 미사강변도시가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중심지로 주목 받는 이유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는 연면적 8만6779㎡에 지하 4층 ~ 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 ~ 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 ~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 지상 10층 기숙사동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원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되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인접한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 •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올해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2020~2025년)으로 향후 교통 호재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일대는 향후 대규모 업무지구로 변화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강동업무단지 •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가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약 200여 개 업체와 약 4만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미사대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돼 원스톱 쇼핑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마트와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이 가깝고, 코스트코도 인근에 개점할 예정이다.

한강변에 위치해 동쪽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입주기업의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편의도 제공된다. 건물 내 식당과 편의시설 등을 통해 ‘원스톱 업무환경을 지원하며,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40-1번지 미사센텀비즈 2층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투룸형 기숙사와 섹션오피스 유닛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이 가능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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