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대교, 신개념 학습 콘텐츠 개발 협력
입력 2018-04-26 13:40 
협약식이 끝난 후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오른쪽)과 박수완 대교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T]

KT는 대교와 IT 기술을 활용한 키즈&교육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교는 현재 아이들 성장 과정에 따라 전문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고 IPTV플랫폼 '올레tv'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TV쏙', '핑크퐁 영어따라하기' 등 신개념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이필재 KT 마케팅 부문장은 "두 회사가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풍성한 키즈·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교육 콘텐츠의 홈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T의 차별화된 신기술을 키즈·교육 시장에 맞게 개발해 다양한 형태의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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