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교육비 16% 급증...5년만에 1.5배
입력 2008-05-25 07:15  | 수정 2008-05-25 07:15
도시에 거주하는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이 지난해보다 16% 급증해 물가급등에 따른 가계부담을 더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도시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은 16만4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늘었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학원과 개인교습비를 별도 항목으로 분류한 2003년 1분기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5년 만에 52.3%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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