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밤샘 촛불시위 참여자 강제 해산
입력 2008-05-25 07:15  | 수정 2008-05-25 07:15
경찰은 어제부터 광화문 청계 광장에서 밤샘 시위를 벌이던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 참여자들을 강제 해산시켰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5시부터 경찰 병력을 투입해 도로에서 밤새 연좌 농성을 벌이던 시위대 해산작업에 돌입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 간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점거 시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인 만큼 적극적 가담자와 시위 주동자 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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