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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김사랑 추락사고 경위·부상 정도 `설왕설래`
입력 2018-04-26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사랑이 해외에서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한 가운데, 사고 경위에 대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사랑은 지난 21일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사고를 당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사랑은 다리 골절 직후인 21일 급거 귀국,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이다. 사고로 놀란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수술 부위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김사랑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으나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보도도 나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다만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오가고 있다. 최초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만 해도 현지 상점에 부주의하게 방치돼 있던 맨홀에 빠져 다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소속사는 맨홀에 빠져 다친 게 아니라고 밝혀 관심이 더 증폭되고 있다.
김사랑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tvN '미스터 선샤인' 하차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다. 사이사이 화보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해 온 김사랑이었으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스케줄은 올 스톱 됐다.
특히 성형외과적 시술이 필요한 수준의 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회복 이후에도 공식석상에 나서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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