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사주? 30대 중반 여자의 유혹 많이 들어오는 사주

[MBN스타 신미래 기자] ‘살림남2 류필립의 사주에 미나가 걱정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사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가는 궁합적으로는 매우 잘 만났다. 2019년도 자녀를 낳을 운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이제는 없다”며 미나, 류필립의 궁합에 대해 말했다.

이에 류필립은 좋은 말을 들으니까 믿고 싶더라. 지삭 복이 있다는데 진짜 힘을 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역술가는 류필립에게 필립 경우 주의해야 한다”라며 경고했다. 그는 30대 중반쯤 유혹이 들어오는 사주다. 여성의 유혹이 많이 들어온다. 그 유혹만 넘어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미나는 원래 저는 필립을 믿는다. 진중하고 여자를 밝히지 않지만 사주가 그렇게 나오니까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 나이가 들면 어린 여자가 좋아질 수 있고, 유혹이 많으면 실수할 수 있으니까 걱정된다”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5년 뒤 류필립이 35살되면 미나는 52살. 미나가 조심하지 않으면 여자들의 유혹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니까 걱정된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류필립은 나 여자 진짜 안 좋아한다”며 미나를 안심시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