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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골절` 김사랑, 백만불짜리 각선미
입력 2018-04-26 09:49  | 수정 2018-04-26 10:48
김사랑. 사진| 김사랑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겪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특히, 김사랑하면 떠오르는 명품 다리에 입은 부상이라 팬들이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사랑은 지난 21일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맨홀에 빠져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사랑은 다리 골절 직후인 21일 급거 귀국,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 중이다. 놀란 마음과 다친 다리를 치료한 이후에야 스케줄에 다시 나설 전망이다.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173cm의 큰 키에 특히 다리가 길고 예뻐 '백만불짜리 각선미'로 불린다. 김사랑은 화보나 SNS 등을 통해 특히 각선미가 돋보이는 비현실적 몸매를 뽐내곤 했다.
지난 3월 김사랑이 SNS에 올린 사진에서는 하늘색 하의실종 재킷 차림으로 소파에 앉은 김사랑의 명품 다리가 빛났다. 또, 과거 올린 한 화보 사진에서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입은 김사랑은 도발적 눈빛으로 길고 곧게 뻗은 각선미를 뽐낸다.
김사랑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tvN '미스터 선샤인' 하차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친근함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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