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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밀알복지재단에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위한 기부금 1004만원 전달
입력 2018-04-26 09:35 
(왼쪽부터) 이길영 라온건설 본부장과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실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라온건설]

라온건설은 지난 25일 밀알복지재단(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부금 ,004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영 라온건설 본부장과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라온1004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의 지원대상은 선천성 백내장, 첩모난생, 안검하수 등 안구질환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아동이다.
이길영 본부장은 "이번 나눔이 시각장애인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당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라온1004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포항지진피해복구 후원금 전달,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지원금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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