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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김흥국, 이번엔 상해혐의로 피소
입력 2018-04-26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흥국이 이번에는 상해 및 손괴 혐의로 피소됐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흥국은 최근 해임된 박일서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상해 및 손괴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 매체는 김흥국과 박씨가 지난 20일 열린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서 몸싸움을 벌였다고 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김흥국은 박씨에게 전치 2주 염좌 상해 등을 입혔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폭행이 아니라 서로 몸을 밀치는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최근 성폭행 주장 여성과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내와 부부싸움 중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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