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컴백…'저스틴 비버와 나란히'
입력 2018-04-26 08:23  | 수정 2018-04-26 08:26
방탄소년단/사진=스타투데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합니다.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그룹이자 지난해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한국의 보이 밴드"라고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이 5월 20일에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의 컴백 무대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와 수상을 놓고 경쟁합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만 할 수 있다는 컴백 무대까지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은 국내 선주문량만 144만 장을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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