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온페이스, 프랑스 예술가 제우스와 27일 홍대서 그래피티 퍼포먼스
입력 2018-04-26 08:22 
[사진제공 : 온페이스]

온페이스와 홍대서 퍼포먼스 행사를 함께할 그래피티 예술가 제우스. [사진제공 : 온페이스]
4차산업 전문기업 온페이스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프랑스 예술가 제우스와 함께 한반도 '평화' 종전 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오후 3시 홍대 보스킹 존에서 펼쳐지는 그래피티 퍼포먼스가 그것이다.
한국에서 다양한 역사적인 작품을 남긴 제우스는 평소 평화, 환경, 차별금지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수호하고, 그것들을 저해하는 것들에 경종을 울리는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첨단 전자제품 제조업체 온페이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페이스는 제우스 작가의 뜻을 전달받고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사회에서 환경보호 분야활동을 하면서 제우스와 인연을 맺게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특히 이번 그래피티 퍼포먼스 행사에서 그려진 작품은 제우스와 온페이스의 합의하에 한국정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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