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상회담 브리핑 하는 고민정 부대변인 누구?…시인 남편과 러브스토리
입력 2018-04-26 07:38  | 수정 2018-05-03 08:05

남북정상회담 관련 뉴스를 브리핑하는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에 합격해 2017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KBS 교양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등을 진행한 KBS 간판 아나운서였습니다.

고 부대변인은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KBS를 사직하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현재는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재직 중입니다.

조기영 시인과 8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고 부대변인은 남편 조기영 시인과의 러브스토리로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책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를 공동 저자로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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