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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연구원 "4대강 정비는 대운하"
입력 2008-05-24 15:55  | 수정 2008-05-24 15:55
대운하 연구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국책연구소 연구원이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정비계획의 실체는 대운하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로부터 대운하 연구를 용역받아 수행중인 건설기술연구원 김이태 연구원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보안 각서를 쓴 만큼 불이익을 받겠지만 국토의 대재앙을 막기 위해 글을 올린다며, 정부가 당당하다면 몰래 비밀집단을 꾸밀 게 아니라 국토해양부에 정식 조직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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