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주니어 김희철, 교통사고 재조명…"후유증 아직 남아 있어"
입력 2018-04-25 11:25  | 수정 2018-04-25 12:46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스타투데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다리 부상이 새삼 화제입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승기가 "김희철은 훈련소에서 울보였다더라"고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훈련소 입소 당시 교통사고로 인해 겪었던 고충을 고백,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희철은 사회복무요원으로 훈련소에 입소했을 때 "교통사고로 공익(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훈련소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연예인은 군 생활 자체가 불성실하다는 말이 많았다. 나는 그 편견을 깨고 싶었고 훈련소에서 아픈 다리로 정말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희철은 지난 2008년, 멤버 동해의 부친상에 다녀 오던 길에 사고를 당해 당해 왼쪽 발목부터 대퇴부, 엉덩뼈까지 철심 7개를 박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또 2011년 싱가포르에서는 이특과 함께 7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희철은 공익근무 당시 트위터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매번 목숨 걸고 도망가듯 운전하는 거 무섭습니다"라고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또 과거 tvN ‘인생술집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김희철은 컴백 때문에 연습을 하고 집에 갔다”며 이후 침대에서 못 일어날 정도로 발목이 아팠다. 무섭기도 해서 눈물이 났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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