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디자인재단 '텐소울', 베를린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 진행
입력 2018-04-25 11:00 


서울디자인재단이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은 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이 오는 26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편집샵에서 팝업스토어를 약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으로,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돕고 해외 판로개척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습니다.

올해 ‘텐소울에는 블라인드니스 신규용을 비롯해 푸시버튼 박승건, 디앤티도트 박환성, 뮌 한현민, 부리 조은혜, 에이벨 최병두, 유저 이무열, YCH 윤춘호, 한철리 이한철, 제이쿠 최진우&구연주 등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합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텐소울 프로젝트가 K패션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러리 위크엔드 베를린 시즌에 진행돼 예술 및 패션계에 더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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