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유가 폭등..화물연대 총파업 우려
입력 2008-05-24 06:20  | 수정 2008-05-24 10:00
휘발유에 이어 경유도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울 능동의 한 주유소가 경유를 리터당 2025원에 판매했으며 강남권의 적지 않은 주유소들이 리터당 2000원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함께 화물운송사업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할 태세여서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성명을 통해 "오른 경유 가격만큼 운임을 올려주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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