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봄이다, 심규선이 돌아온다
입력 2018-04-25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봄에 어울리는 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심규선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심규선은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틀르 통해 신곡 '너의 꽃말'을 발매한다.
신곡 '너의 꽃말'은 5월 13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몸과 마음'의 선공개곡으로, 심규선의 섬세한 음색과 풍부한 드라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심규선은 특유의 유려한 목소리와 시적 표현으로 '심규선 장르'를 구축해왔다. 이번 신곡과 앨범 역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다.

심규선은 "5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새 앨범의 한 장면을 엿보듯, 봄꽃처럼 은은한 향기를 품은 듯한 노래에 잠시 도취되어도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심규선은 오는 6월 2일-3일 양일간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몸과 마음'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심규선은 2005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2010년 데뷔 싱글 '첫 번째, 방'으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부디', '오필리아', '달과6펜스' 등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KBS 드라마 '고백부부'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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