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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 `아슬아슬하게 막았다` [MK포토]
입력 2018-04-24 22:3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두산이 6회에 터진 김민혁의 역전 스리런홈런을 앞세워 10-9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두산 함덕주가 9회말 2사 만루에서 SK 최정을 삼진처리한 후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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