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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김현주, 함께 요리하며 ‘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8-04-24 22: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과 김현주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8회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과 선혜진(김현주 분)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송현철은 송강호(서동현 분)와 친구들에게 탕수육을 만들어주겠다고 나섰다. 송현철이 중식 칼까지 빼들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서자 선혜진이 생소함을 느꼈다.
이에 송현철은 선혜진에게 같이 하겠냐”고 요리를 권했다. 선혜진은 뭐, 그러든지요”라고 답하며 함께 요리에 나섰다.

송현철이 그럼 튀김 반죽을 해 달라”면서 고구마 전분이랑 옥수수 전분은 7대 3 비율로 섞어라”고 요구하자, 선혜진은 뭐냐. 당신 진짜 주방장 같다”면서 이상함을 표했다. 송현철은 애매한 웃음으로 답했다.
한참 요리하던 중 송현철이 선혜진의 얼굴에 묻은 밀가루를 발견했다. 이에 송현철은 얼굴에”라고 말을 꺼냈고, 선혜진이 알아듣지 못하자 손을 뻗어 직접 닦아냈다. 선혜진은 송현철의 손길에 긴장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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