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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전진주, 애틋 러브스토리…“너무 좋았다”
입력 2018-04-24 21:36 
사람이 좋다 배동성 전진주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사람이 좋다 배동성의 아내 전진주가 남편과 그의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전진주는 저는 아빠가 5살 때 돌아가셨고 엄마가 2006년도에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으니까 엄마에 대한 애틋함이 엄청나다”며 엄마가 없으면 못 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전진주는 그러던 중 오빠를 만났고 오빠에게 어머님, 아버님이 다 계신데 너무 좋았다”면서 특히 아버님이 계신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배동성의 어머니 역시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정말 좋다”면서 (며느리가) 싹싹하고 너무 좋다”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배동성과 전진주가 각자 부모님에 대한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각자 가진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독였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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