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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배동성, 전진주와 재혼 전 기러기父…“아이들에 너무 미안해”
입력 2018-04-24 21:24 
전진주 배동성 사진=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사람이 좋다 배동성이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동성이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전, 기러기 아빠로 오랜 시간 가족과 떨어져 있던 사연이 밝혀졌다.

이에 배동성은 아버지로서 해줄 수 있는 역할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충분히 못해준 것 같아서 사실 너무 미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일이 있어도 가족이 함께해야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배동성은 몸이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진다는 옛 어르신들의 그 속담이 조금은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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