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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12개국 정상회의...'남미국가연합' 출범
입력 2008-05-24 04:15  | 수정 2008-05-24 04:15
남미대륙 12개국 정상과 정부 대표들이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남미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갖고 기구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남미국가연합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12개국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그동안 비공식 기구 형태로 존재해 온 남미국가연합의 출범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조화로운 정치와 자유무역협상 지향 등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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