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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러진 배트가 여기까지 날아왔어` [MK포토]
입력 2018-04-24 19:5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말 1사 1루에서 넥센 김하성이 LG 정상호의 타격 때 내야까지 날아온 배트를 들고 있다.
13승 12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넥센을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을 노리고 있다.
0.5경기 차로 LG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넥센은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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