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MB한강방송, 1분기 시청자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입력 2018-04-24 17:35 

CMB한강방송은 지난 23일 시청자위원회를 열어 '2018년 1분기 업무마감 및 경과'를 시청자위원에게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청자위원회에서는 올해 정기채널개편에 대한 보고, 의견 청취, 데이터홈쇼핑과 160개 채널확장, CMB 기가 인터넷 서비스 상품 론칭, 아이큐브 서비스 확장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회의에는 문종근 CMB한강방송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신금자, 이미자, 손정운 위원이 참석했다.
문종근위원장은 "누구나 공통으로 채널을 볼 수 있도록 편성이 필요하며 채널 개편에 앞서 CMB한강방송 시청을 원하면 누구나 쉽게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위원들은 CMB 서비스가 안 되는 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신축아파트·재개발지역 등 방송·인터넷 서비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도 기술적 투자를 통해 시설 구축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채널 개편에 대해서는 개별 시청자의 선호 채널 미편성이나 편성 제외에 대한 불편사항과 아이큐브 서비스 사용자의 이용 불편 등에 관한 시청자 의견을 전하며 향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훈 CMB한강방송 본부장은 "시청자위원회 정기회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 사항을 수렴해 2분기 사업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청자를 위한 방송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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