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신수지 결별 인정…7개월 열애 종지부(종합)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장현승과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장현승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MBN스타에 장현승이 최근 신수지와 헤어진 게 맞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수지의 소속사 주식회사 야마 관계자 역시 신수지가 최근 장현승과 결별한 게 맞다. 최근 헤어졌다”라고 결별 보도를 공식 인정했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 1월 열애설 보도에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볼링을 공통분모로 친해졌으며, 지난해 가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각각 볼링과 가수 활동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7개월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장현승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6년 4월 팀을 탈퇴한 후 솔로로 전향, 지난해 7월 ‘홈(HOME)을 발표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를 지낸 신수지는 지난 2011년 현역 은퇴했다. 이후 지난 2014년 12월 프로볼러로 전향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