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항공, 미주 노선 늘린다…전 노선 매일 운항
입력 2018-04-24 16:03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부터 미주 전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시카고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하와이 등 현재 운영 중인 인천 출·도착 미주 왕복 전 노선이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인천 출발 미주 노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최대 6000마일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와 여행 파우치 등 경품도 증정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담당 상무는 "미주 전 노선을 매일 운항하면서 보다 넓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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