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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딸 클라라, `플레이보이` 누드 촬영..."여배우 되고 싶다"
입력 2018-04-24 15:13 
클라라 맥그리거. 사진| 클라라 맥그리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완 맥그리거(47)의 딸 클라라 맥그리거(22)가 '플레이보이' 잡지와 누드 촬영을 했다.
'피플', '야후 셀러브리티' 등 다수의 미국 매체는 23일(현지시간) "이완 맥그리거의 장녀 클라라가 '플레이보이'에서 누드 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 맥그리거는 어릴 적 주위에서 여배우가 될 것인지를 자주 물어보는 것에 반발해 고등학생 때 "나는 아빠와 같은 일을 하지 않겠다. 카메라 뒤에 있는 것이 좋다. 사진작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고.
클라라 맥그리거는 "대학에 진학 후 사진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연기과에 들어가 연기 수업을 듣고 그 과목에 푹 빠졌다"면서 "정말 되고 싶은 것은 여배우"라고 말했다.
클라라 맥그리거. 사진| 클라라 맥그리거 SNS

클라라 맥그리거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그럭저럭(comme ci comme ça)"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클라라 맥그리거가 나체로 엎드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클라라는 볼륨감 있는 몸매와 매끈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 등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클라라 맥그리거는 이완 맥그리거와 똑 닮은 눈매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 1월 결혼 22년 만에 5살 연상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이자 클라라 엄마인 이브 마브라키스와 이혼을 신청했다.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해 10월 미국 FX Networks TV 시리즈 '파고'에 상대 역으로 출연한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와 입을 맞추는 사진이 포착돼, 염문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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