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15 남측위 언론본부 "남북 언론교류 보장해달라"
입력 2018-04-24 14:47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는 남북 당국을 향해 '2018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언론의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장해달라고 24일 요구했다.
언론본부는 이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남북 언론교류 실현을 강력 기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외교와 정치에서 언론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남북정상회담 과정에서 남북 언론의 정상적인 교류협력의 방안을 협의할 것을 강력히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PD연합회가 지난 1995년 첫 제정했고, 2017년 10월 24일 개정했던 '평화통일과 남북화해 협력을 위한 보도제작 준칙'을 남측 언론이 철저히 준수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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