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가운데, 전남편 김상민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상민 전 의원은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2012년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성했습니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김상민 전 의원은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조직위원, 제 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 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 19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습니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 지역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이후 새누리당에서 탈당해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한편,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24일) 스타투데이 "올 초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성격 차이로 협의이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10월 교제를 시작, 이듬해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